
(닭도리탕이아니라 닭볶음탕이 옳은 표현인 줄은 알지만 가게에 닭도리탕이라되어있어 제목에 그리 표기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로3가역에서 가까운 맛집!
계림에 직접 가본 후기를 포스팅할게요.
계림은 사진에 보시다시피 50년전통의 굉장히 오래된 식당이에요~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있어서 후미진 느낌이 들긴 해요! 제가 금요일 저녁7시쯤 갔는데, 6팀정도 기다리고있었어요. 기다린시간은 약 20분이었구요~ 웨이팅하면서부터 메뉴를 적게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빨리빠지는걸까요? 저는 2명이서가서 소짜를 주문했어요.

기다리며 보니 이런 사진도 붙어있네요. 백종원이 다녀갔나봐요~ 방송도 많이탄것같고^^
계림 닭도리탕 메뉴
소(2인) 24,000원
중(3인) 35,000원
대(4인) 47,000원
칼국수, 떡사리, 라면사리, 볶음밥 각 2,000원
칼국수 or 볶음밥 둘중에 하나만 가능
볶음밥 평일 17시 토요일 14시 이전까지만 주문 가능
저는 볶음밥이 먹고싶었는데, 토요일 7시에 갔는지라 먹지 못했어요 ㅠ 그리고 소짜가 둘이먹어도 양이 은근많아서 칼국수도 포기했어요!
계림 닭도리탕 후기
♥♥♥♥♡ 별점 4.5/5

자리에 안내받고 가니 이렇게 테이블이 세팅되어있었어요. 깍뚜기와 콩나물, 의문의 소스! 간장인것같은데 보통 감자탕집에있는 소스와 비슷한 맛이에요~

드디어 주문한 닭도리탕소짜가 나왔어요. 보시다시피 다진마늘이 아주 듬~뿍 들어가있었어요.
그리고 기본 떡 사리도 들어가있는데 이 떡이아주 쫄깃해요! 떡사리 추가를 추천해요 ㅎㅎ
그리고 특이한게, 저렇게 마늘이들어가있으면 왠지 짜고매울것 같은데, 전혀 짜지않아요. 오히려 닭도리탕 치고 맑은 국물이 편 이에요. 그래서 그 닭고기를 아까 보여드릴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간이 딱이랍니다. 거기에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환상✨
저는 술 잘안 먹는데도 술을 부르는 맛이에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주변 테이블을 보니 맥주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라, 마늘 파 등의 재료가 듬뿍 들어간 적당한 간의 음식이라 먹고나니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좋았어요👍
계림 닭도리탕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사진과 같이
오픈 오전 11시 30분
클로즈 오후 9시 50분이에요.
브레이크타임 3시 30부터 4시 30까지이니 참고하세요.
계림 닭도리탕 위치
종로 3가역 12번 출구로 나가셔서 세운상가쪽으로 가시다보면 골목길에 위치하고있어요. 세운상가에서 3분정도 걸려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종로 계림 닭도리탕 위치
+TMI
그리고 닭술사음 이라고 적힌 문구를 보고 일행과 저게뭐지?한참 고민을했는데 빌지에보니까
닭 술 사 음 분리를 해놓고 바른정자로 표기를 하더라구요~
'닭'은 말그대로 닭도리탕을,
'술'은 술!
'사'는 사리
'음'은 음료였어요 ㅎㅎ
주말이나 평일 저녁
계림에서 닭술사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해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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